"윤정권 나쁜 X".. 일본 오염수 방류에 소신 발언한 장혁진은 이렇게 대처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를 표했던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일부 여당 지지자들의 비난에 쿨한 반응을 보이며 이목이 집중 됐습니다.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는 2023년 8월 24일 인스타그램에 "며칠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라며 "영화 '블레이드 러너'+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라고 게재했습니다.
이어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이라며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김윤아가 이같은 글을 올린 이유는 일본 정부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하자 이에 대한 분노를 담은 글로 보입니다. 김윤아의 글에는 그의 의견을 지지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후쿠시마 터지고 위험할 때는 일본 가더니", "선동하지 말고 게시물 내려라" "성급한 반대 의견 말아라"라는 취지의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윤아는 직접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 김윤아는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에 "우와아아아. 말로만 듣던 그 분들이 친히 댓글 달러 와 주시다니.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다"라고 비꼬며 말했습니다. 또한 "영화 ‘블레이드러너’ 엄청 좋아하시는 분들인가보다"라며 우회적인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윤정권 나쁜 X".. 일본 오염수 방류에 소신 발언한 장혁진은 이렇게 대처했다

한편 배우 장혁진 또한 "오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염수 방출의 날. 이런 만행이라니 너무나 일본스럽다. 윤정권 나쁜 X. 맘 놓고 해산물 먹을 날이 사라짐. 다음 세대에게 죄지었다"고 현 정부의 대응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후 장혁진 발언은 언론에 보도됐고 응원의 글과 각종 비난이 함께 쏟아지자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장혁진 계정에 남아있는 다른 게시물에 부정적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km 길이의 해저 터널을 이용해 원전 앞바다에 방출을 개시했는데 하루에 약 460t의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해 일차적으로 오염수 7800t을 바다에 내보낼 계획으로 알려져있습니다.
